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자난 5월 열린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석한 소방관 13명을 모델로 내년도 달력을 제작해, 화상을 입은 아동 치료를 위한 기금 5백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.<br /><br />달력제작에는 소방관들과 김재범, 이정범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다.<br /><br />소방재난본부는 모아진 기금 5백만원을 성탄 전야인 24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신재빈(4)군에게 전달 하기로 했다.